17년 ,18년에 이어 세번째 최고 등급
[대구=뉴스프리존] 서삼봉기자 = 대구시 남구청은 2020년 행정안전부 자연재해 지역안전도 진단 결과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차례의 검증을 거쳐 민간전문가 및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진단반의 최종 검토를 마친 후 자연재해대책법 규정에 의거 등급결과를 공시하고 있다.
지역안전도 진단은 재해발생 빈도, 사회적·지역적 취약성 관련 재해위험요인분야 14개 항목 등 3개 분야 총 53개 지표의 안전등급을 평가한다.
남구는 지난 2017년 및 2018년 지역안전도 진단에서도 최고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민관이 일체되는 방재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남구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삼봉 기자
ssb909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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