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신설된 전략부서...5개팀 19명으로 구성

군위군 지역활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군청
경북 군위군 지역활력과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군위군

[경북=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올해부터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협약 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 군위군에서는 지역활력과를 신설했다.

지난 1일자 조직개편 당시 지역개발사업의 체계적․전략적 추진을 위해 신설된 지역활력과는 5개팀 1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개발과 농촌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뉴딜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 해에는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 확정에 따른 미래 첨단공항도시 군위군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군 기본계획 수립도 준비 중에 있어 향후 군 행정의 핵심 부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인사이동으로 제1호 지역활력과장으로 부임한 박태섭 과장은 "신설된 부서의 첫 부서장으로 책임감을 많이 느낀다"면서 "빠른 시일내 업무를 파악해서 군위군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은 “재정여건이 열악한 군위군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각종 현안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국비지원 공모사업에 사활을 걸 수 밖에 없다"며 "신설된 지역활력과를 통해 지역개발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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