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중소기업 해외진출에 최고 300만 원 지원

[창원=뉴스프리존] 오태영 기자=경남도가 도내 본사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300만 원 이내 해외지사화 사업 참가비 80%를 지원한다.

경쟁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 중 해외시장 개척 및 해외지사 설립 여건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경비부담을 줄이고 수출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는 취지다.

선정된 업체는 해외무역관으로부터 시장조사, 에이전트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제공 받는다.

올해 총 지원규모는 35개사에 1억 원이며, 업체당 1개 무역관 300만 원 이내이다.

신청은 2월1일부터 19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할 수 있다.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에서는 경남도가 지원하고 있는 해외 마케팅 사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확인 할 수 있다.

문의사항은 경남도 중소벤처기업과 또는 재단법인 경남테크노파크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