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21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합천군
합천군은 2021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합천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3일 10시부터 합천읍과 초계면 일원에서 경남도와 도시재생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2021 상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국토부 공모를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컨설팅은 합천읍 ㆍ 초계면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안) 용역보고, 전문가 토론, 현장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실사에 참가한 위원들은 합천읍 ㆍ 초계면 활성화계획 지구를 직접 둘러보며 사업의 당위성과 주민참여 방안과 도시재생사업에 청년세대가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사업방향 모색을 제안했다. 

합천읍 활성화계획은 읍 시가지 옛 술도가를 중심으로 15만㎢ 내외의 면적에 총사업비 177억원을 투입하여 지역공동체 어울림사업, 지역활력 선도거점사업, 주거복지재생사업 등 6개의 세부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초계면 활성화계획은 초계향교를 중심으로 한 교촌마을 일원 약 6만㎢의 면적에 8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초계면 공감센터 조성 등 9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용남 합천군 부군수는 도시재생 컨설팅 현장실사에 참여하여 “합천군이 국토부 도시재생 뉴딜 공모사업에 선정 되어 지역의 변화와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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