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거제시는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거제시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설 연휴기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설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생활폐기물 처리와 환경 관련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한‘청소대책 상황반 및 기동반’과 긴급 수거를 위한‘기동수거반’을 각각 운영한다.

설 연휴기간인 12일과 13일에 미수거하는 생활폐기물, 음식물쓰레기, 재활용쓰레기는 오는 14일부터 정상 수거할 예정이며. 대형폐기물의 경우는 연휴기간 끝난 뒤 일제히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공동주택단지 및 요식업조합 등에 설 연휴 생활쓰레기 배출안내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시 홈페이지 및 전광판을 통해 연휴기간 생활폐기물 미수거에 대한 홍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배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쾌적한 명절을 위해 수거일정에 맞춰 생활폐기물을 배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폐기물 처리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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