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량 군수 “소외계층 복지 위해 최 일선에 선 현장 종사자들 특별 위로와 격려”

신안군청 청사 전경
신안군청 청사 전경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설 명절을 맞아 신안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65명에게 명절 위문금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지급되는 명절 특별지원금은 신안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 외 12개소, 신안군장애인거주시설 외 5개소, 신안보육원, 압해드림지역아동센터 외 2개소, 신안지역자활센터등 총36개소 356명에게 1004섬지역상품권 10만 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같은 배경은 도서 지역 특성상 근무환경이 열악한 종사자들의 고충을 위로하고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열악한 환경속에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현장 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처우 개선 차원으로 특히, 작년 추석때보다 5만 원 인상된 10만 원을 방문요양보호사까지 확대 지원하기로 했다.

신안군은 위문금이 미비하지만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설 운영자들의 건전한 마인드와 종사자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후생복지에도 힘 써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국가적인 처우 및 근무환경 개선이 절실히 필요하며

따뜻하고 함께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 위해서는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박우량 군수는 “어려운 근무환경 속에서도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는 시설 종사자들에게 무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복지시설에 계시는 모든 입소자들에게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성심껏 보살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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