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교육청과 신축 업무협약(MOU) 체결
독서‧문화‧힐링 공간의 복합문화센터 들어서...

영암군, 기찬랜드에 영암공공도서관 설립 추진
영암군 전동평 군수(사진,좌)와 전라남도교육청 장석웅(사진,우) 교육감이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MOU 체결을 맺고 협력체계 구축에 나섰다.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영암군은 9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영암군수와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을 비롯해 유성수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장, 이보라미 전라남도의원, 영암군의회 노영미 부의장, 유나종 자치행정위원장, 고천수 경제건설위원장, 김기천 의원, 김성애 전라남도 영암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협약식에서는 학생 및 영암군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문화를 조성하는 등 복합문화센터의 기능을 두루 갖춘 영암공공도서관 신축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영암읍 기찬랜드에 들어서게 될 영암공공도서관은 총 사업비 170억 원 규모로 도서관 기능과 함께 책 놀이공간, 야외 독서캠핑장, 옥상달빛영화관 등 교육·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을 목표로 영암군과 도교육청·영암교육지원청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 계획으로 2024년 3월 개관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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