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문화관광해설사 나왔다...고성군, 제1기 수료식

[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고성 진로교육지원센터는 24일 고성군청소년센터‘온’ 1층 프로그램실에서 제1기 고성군 청소년문화관광해설사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작년 11월 26일 개강해 고성군 문화관광 자원 교육과 안전교육 등 총 3회에 걸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됐다.

양성 교육 과정에 고성군 문화관광해설사를 강사로 초빙해서 해설의 시연을 하고, 당항포관광지에서는 청소년들이 실습하는 교육 과정을 구성해 현장성과 전문성을 최대한 확보하고자 했다.

초등학생 6명이 참석한 수료식은 마지막 강의인 3회차 실습을 마친 후 수료증 전달과 기념촬영을 했다.

수료생은 “내가 사는 고장에 대해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가 알게 된 정보를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사실에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