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월 26일에서 3월 12일까지 2주 연장
- 군민 한명이라도 더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신청기간 연장 결정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상품권./ⓒ창녕군
제2차 긴급재난지원금 지원 상품권./ⓒ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기간을 오는 12일까지 2주간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군은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군민 61,200여명 모두에게 지급하고자 찾아가는 방문 접수와 미신청세대 안내문 발송 등 다양한 홍보를 하였으며, 신청기한인 2월 26일까지 신청대상 군민의 97%에게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는 실적을 달성했다.

창녕군은 장기출타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군민들을 위해 오는 12일까지 2주간 신청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제2차 창녕군 긴급재난지원금은 2021년 1월 26일 지급 기준일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계속 창녕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전 군민과 주민등록등본 상 등재 된 결혼이민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10만원씩 가구단위로 창녕사랑상품권을 지급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원 대상 군민 한명이라도 더 지급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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