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뉴스프리존] 강창원 기자=백두현 고성군수는 12일 고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상괭이 해양생물보호구역 지역관리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고성군은 2020년 전국 최초로 하이면 덕호리·덕명리 해상을 해양수산부가 상괭이 해양생물보호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한 210ha 규모를 보호구역으로 조례를 제정하고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올해 2월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서만훈 위원장은 “향후 고성군은 상괭이 개체 수 파악 및 보호 사업, 일자리 창출, 생태관광 인프라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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