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기 유발하는 꽃, 참나무나 삼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주위~

[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봄꽃 구경 가는 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6일(화요일)은 낮까지 구름이 많다가 남부지방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2∼8도로 서울 아침 기온이 8도로 전날보다 3도가량 높아 아침에도 쌀쌀함이 덜하겠다. 아침 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5도 이하의 분포를 보이며 쌀쌀하겠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 내륙·산지와 경북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지표 부근이 영하에 머물면서 서리가 내리거나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냉해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한낮 최고기온은 15∼21도로 월요일(아침 -0.5∼8.4도, 낮 12.6∼19.8도)과 비슷해 4월 하순처럼 따뜻하겠다. 한낮에는 기온이 크게 오르면서 내륙 지역은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면역력 저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에는 오전 한때 농도가 짙어지는 곳이 있겠다.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체로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고 미세먼지 농도도 대부분 보통에서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다. 다만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중서부 일부 지역은 오전에 대기 정체로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축적돼 농도가 다소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바다가의 조업 활동으로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한편 개나리 진달래가 활짝핀 나들이에 좋은 계절 보통 꽃가루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꽃은 참나무나 삼나무, 소나무, 자작나무 같이 바람에 의해 꽃가루가 날려 수정하는 풍매화이다.

반면, 개나리나 진달래, 벚꽃처럼 요즘 거리를 수놓고 있는 봄꽃은 곤충이 꽃가루를 운반하는 충매화로 꽃가루가 거의 날리지 않기 때문에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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