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푸드트럭 연합회, 목포소방서 찾아 나눔 자원봉사 실시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5일 전국푸드트럭연합회(회장 전대선)가 목포소방서를 방문해 나눔 자원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혁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최선국(전라남도청년 발전 특별 위원회 위원), 김근재 ‧ 박용 목포시의원, 김덕술 녹색연합회장 등이 함께 참여했다.

또한 봉사는 각종 재난현장 및 코로나 일선에서 분투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격려와 행사에 참여한 80여 명의 직원들에게 커피, 음료와 제과를 제공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등 대화를 통해 소방관들에게 큰 위안을 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혁제, 최선국 전라남도의원은“각종 재난과 코로나19 현장의 최전방에 있는 소방공무원들의 노고가 많으며 이번 푸드트럭을 통해 잠깐이나마 마음속의 여유를 찾게 되었다면 매우 기쁠 것 같다”고 말했다.

김덕술 녹색연합회장은“지역에서 여러 가지 예측할 수 없는 재난 상황에 대해 최선의 방어와 구조로 시민들의 소중한 목숨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소방관 대원들의 노고와 애환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남정열 목포소방서장은“따뜻한 격려의 말씀과 음식이 목포소방서에 큰 힘이 됐으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도민분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