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하고 백신을 맞아 달라" 당부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24시간 후의 경과를 전하며 순서대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박남춘 페이스북
박남춘 인천시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24시간 후의 경과를 전하며 순서대로 예방접종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 ⓒ박남춘 페이스북

[인천=뉴스프리존] 박봉민 기자 = 지난 12일,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박남춘 인천시장이 접종 24시간 후의 경과를 페이스북을 통해 전했다.

박남춘 시장은 1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백신접종 후 24시간이 지났다”며 “어제 방역당국 안내에 따라 해열진통제를 미리 챙겨놨었는데 먹을 일은 없었다. 간밤에 조금 뻐근한가 싶더니 푹 자고 일어나니 개운해졌다. 평소와 다름없는 몸 상태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안심하고 백신을 맞아 달라”고 당부했다.

박 시장은 “발열, 근육통 등 경미한 증상이 나타나는 분들도 계시는데, 해열진통제를 복용하면서 휴식을 취하면 호전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정부와 방역당국을 믿고 순서대로 백신을 맞아주시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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