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도로, 언론의 눈으로 바라본 천안시 시정 등 다양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영진 의원, 박남주 의원, 김선홍 의원, 박남주 의원이 언론이 바라본 시 행정 주제로 사용한 뉴스프리존 기사./ⓒ김형태 기자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으로 유영진 의원, 박남주 의원, 김선홍 의원, 박남주 의원이 언론이 바라본 시 행정 주제로 사용한 뉴스프리존 기사./ⓒ김형태 기자

[천안=뉴스프리존]김형태 기자=충남 천안시의회는 시정질문 둘째 날인 28일 민생 집중한 여가환경 등 삶의 질 재고 관련 지적과 제안이 주를 이뤘다. 

이날 시정질문은 유영진 의원, 허욱 의원, 박남주 의원, 이준용 의원, 배성민 의원, 김선홍 의원 등 6명이 나섰고 의원들 지적과 제안에 대한 담당 국·소장 답변이 진행됐다. 

유영진 의원은 ‘불당동 분동’ 관련해 주민의견 청취, 임시청사 현황 등 분동 위한 진행 사항 확인 후 완료시까지 차질없이 마무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도로시설’로 불당동~희망로 연결도로 개통에 대해 시민 입장에서 감사하다고 밝히며 번영로 일대 만성적 교통체증 문제 해결 위해 도로 개설에 더욱 힘써달라고 요구했다. 

이어 ‘아름드리공원’ 관련해 음악분수가 수조형에서 접촉형으로 바뀐 이유를 확인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분수시설 주변 경사로 등 지적과 보완을 요청했다.  

박남주 의원은 ‘언론보도’ 관련 지난 1년간 언론이 바라본 시정을 확인했다. 

관련 기사로는 천안시 1회 추경예산 2,360억 원 증액편성 기사를 시작으로 천안시 2020년 감사실 부패방지 시책 ‘상향’···청렴도 종합, 내부, 외부 모두 ‘하락’, [NF포토]천안시 ‘제설 제외’로 결빙된 이면도로 풍경, 천안시는 지금 환경파괴 바로잡기 중···시민단체들 지자체 자발적 참여 유도, 천안시 승진대상에 부적정 성적평정 논란···불공정 평가, 억울한 누락자는?, 천안시 교육경비 지급 후 정산 안 해···연간 10억원씩 모두 30억원, 천안시 조세탈세 법인 전수조사, 천안시 아동학대 대응체계 벤치마킹 방문 줄이어, 의회 행정방문에도 해결하지 못한 천안 쓰레기산 등이 소개됐다.

박 의원은 언론 보도 내용들 통해 예산, 복지, 보건, 도로, 환경 등 시 행정 구석구석을 지적했고 각 기사 따른 시정과 대책까지 사후처리를 주문했다.  

김선홍 의원은 도로, 하천, 아파트 관련해 지적 불부합 문제점을 확인했다. 

천안시시민체육공원, 종합운동장, 쌍용공원, 천안박물관, 삼룡동 야구경기장 등 공원이나 체육용지로 되어있지 않은 사항을 지적하며 천안시 부서 간 서로 미룰 것이 아니라 지목변경과 합병, 행정구역 조정을 통해 지적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구했다.

허욱 의원, 이준용 의원, 배성민 의원 등은 각 사업별 해당 부서 통해 서면자료를 면밀히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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