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외국인모임 관련 확진자 1명 추가...누적 62명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선임기자=경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동의한 사람의 81.3%가 백신을 접종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경남도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26일 오후 6시 기준으로 경남도내 접종 대상자는 총 43만6319명이다. 이 중 접종에 동의한 사람은 35만9828명이고 누적 접종자는 29만2689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경남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26일 오후 5시 대비 1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창원이 4명, 진주 3명, 사천 2명, 거창 1명이다.

이들 중 도내 확진자 접촉이 10명으로 가장 많았고 김해 외국인모임 관련 1명, 수도권 관련 1명이며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김해 외국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총 62명이 됐다.

이로써 27일 오후 1시30분 기준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총 4595명으로 늘어났고, 194명이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26일 경남 43곳에서 일제히 백신접종이 시작됐다. 사진은 도내 첫 접종자 변영희씨 접종 모습.강창원기자
사진은 예방접종 모습 ⓒ강창원기자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