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손길 통해 사랑의 라면 500만 원 상당 쾌척

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병기)이 27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425박스를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탁했다./ⓒ동구청
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병기)이 27일 대전 동구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425박스를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탁했다./ⓒ동구청

[대전=뉴스프리존] 이현식 기자= 신협두손모아봉사단(단장 강병기)이 27일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425박스를 천사의 손길을 통해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황인호 동구청장과 강병기 단장 외 8명이 참여했다.

강병기 단장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감사와 응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했다.

황인호 동구청장이 27일 신협두손모아봉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라면 박스를 나르고 있다./ⓒ동구청
황인호 동구청장이 27일 신협두손모아봉사단으로부터 기탁받은 라면 박스를 나르고 있다./ⓒ동구청

황인호 동구청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신 신협두손모아봉사단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협두손모아봉사단은 대전 전지역 신협 전무들의 봉사모임이며 회원수는 약 5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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