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개선점 도출 및 실행방안에 대해 자유토론 실시

김광철 연천군수와 군청 주무관이 함께한 소통토론회 현장./Ⓒ연천군청
김광철 연천군수와 군청 주무관이 함께한 소통토론회 현장./Ⓒ연천군청

[연천=뉴스프리존]이건구기자=경기 연천군 김광철 군수가 일선 직원들과의 자유토론을 통해 업무 개선점을 논의하는 소통행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11일 군에 따르면 군청 본관 3층 대회실에서는 김광철 군수, 공무원 등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무관과 함께하는 소통토론회’를 열렸다.

이날 김 군수는 군정의 최 일선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주무관들과 함께 자신의 업무나 팀 업무, 군정에 대한 개선점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토론회는 원활한 자유토론과 결과 도출을 위해 전문 진행자의 진행으로 참석자 모두 적극 참여해 열띤 소통토론을 펼쳤다.

군은 토론회에서 제시된 개선방안과 정책 제안 등에 대해 군정 반영 가능 여부를 세밀히 검토한 뒤 추진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자유토론을 통해 현장에서 군정을 실행하는 주무관들의 평소 생각을 함께 나누고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군정에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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