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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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은 1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업무보고회를 갖고 민선 7기 출범 후 3년 동안의 주요 현안과 역점사업 추진실적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 군수 주재로 부군수, 부서장,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주요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군은 민선 7기 출범 후 역대 최대 규모 예산확보, 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발전, 노인층 통합 돌봄체계 구축, 중소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 추진, 주민자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자료사진.Ⓒ청양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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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모사업 119건 유치에 3092억 원 확보라는 유례없는 성과를 올렸으며, 충남도가 신규 추진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기후환경연수원 2개 기관을 모두 유치했다.

군은 민선 7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사업과 신규 추진사업이 군민 행복으로 이어지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성장을 견인하는 각종 공모사업과 신규 일반산업단지, 농촌형 스마트타운 단지 등 대규모 사업을 밀도 있게 추진하고 분야별 행정을 고르게 발전시켜 본 궤도에 올려놓음으로써 지역발전을 이루도록 군민의 동참을 유도키로 했다.

김돈곤 군수.©청양군청
김돈곤 군수.©청양군청

김돈곤 군수는 “지난 3년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많은 성과를 올렸다”며 “앞으로 2~3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주요 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역량을 집중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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