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현황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19일, 21시를 기준하여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 대로 여전히 높게 나타났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관련 방역당국과 서울시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토요일인 이날 0시부터 21시간 동안 신규 감염자가 총 399명으로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52명보다 53명 적은것.

사진: 토요일인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여전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사진: 토요일인 19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21시간 동안 여전히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4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서울시가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집계 별로 살펴보면 신규 확진자 수는 일별로 살펴보면, 610명→556명→565명→452명→399명→374명→545명→540명→507명→482명을 최근 1주일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471명꼴이다.

이날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전체(74.9%) 서울 164명, 경기 113명, 인천 22명으로 총 299명이다.

수도권이 높게 나온 가운데 비수도권이 전체(25.1%), 부산 20명, 대구 16명, 강원 13명, 경남 11명, 충남 10명, 경북 6명, 대전·충북 각 5명, 울산 4명, 광주·전남 각 3명, 전북·제주 각 2명으로 총 100명이다.

한편, 이렇게 이날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에 마감되는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400명대 초중반을 기록할 것으로 전날에는 21시 이후 30명 늘어 최종 482명으로 마감됐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600명이며 주요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수도권에서는 경기 용인시 초등학교(누적 11명), 이천시 인력사무소(16명), 부천시 노래방(11명) 등을 고리로 한 새로운 집단발병 사례가 나왔다. ▲ 경남에서는 기존 확진자와 접촉한 이들을 중심으로 추가 감염 사례가 잇따랐으며, 부산에서는 선원으로 취업하기 위해 입국한 인도네시아인 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1차 접종은 507,319명으로 총 14,768,365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26,036명이 접종을 완료하여 총 4,012,571명이 접종을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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