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업으로서 모든 사람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대한민국 대표적인 라면 기업 삼양식품 전종기 대표의 약속이다.

전종기 대표의 약속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뜻에 따른 것이다. 삼양식품은 이미 지난 70년대부터 사회공헌을 위한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꾸준한 기부활동과 장학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전 세계 경제계를 지배하고 있는 공정과 상생의 가치를 준수하고 친환경 경영, 투명 경영을 적극 실천해 ESG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다양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가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는 평가다.

삼양식품은 지난 5일 소비자와 함께 하는 기부 챌린지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하며 ESG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은 지난 5일부터 8월 27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부 챌린지 ‘삼양비빔면 ESG(Eat, Share, Give) 챌린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챌린지는 주어진 미션에 맞춰 인증샷을 촬영하고 필수 해시태그를 달아 업로드하면, 챌린지 종료 후 업로드된 인증샷 개수만큼의 삼양 비빔면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아울러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삼양 비빔면 32봉지가 들어있는 대형 사이즈 패키지를 증정한다.

얼마 전에도 삼양식품은 상반기 별뽀빠이, 삼양짱구를 통해 두 차례 기부 챌린지를 진행해 2,000여 개의 별뽀빠이와 700여 개의 삼양짱구를 각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 기부했다.

삼양식품의 사회공헌활동은 앞서 밝힌대로 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유지에 따른 것이다. 삼양식품은 지난 2011년에도 강원도 내 첫 장애인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삼양 T.H.S’를 설립해 현재까지 장애인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옛말에 박시제중(博施濟衆)이라고 했다. 백성들에게 널리 베풀고 많은 사람들을 구제한다는 뜻이다. 전종기 삼양사 대표가 '기업의 이윤은 사회에 환원돼야 한다'는 故 전중윤 삼양식품 창업주의 유지를 받들어 변함없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것은 박시제중(博施濟衆)의 정신과 밀접하다. 전종기 대표가 박시제중(博施濟衆)의 정신으로 사회공헌활동의 새로운 롤모델을 제시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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