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책 발굴을 위해 매월 1회 현장에서 간부회의 개최

[밀양=뉴스프리존]이미애 기자= 밀양시가 지난 22일 삼랑진 낙동강변 체육공원에서 삼랑진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에서 주변시설을 점검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현장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밀양시는 22일 삼랑진 체육공원에서 박일호 시장 주재로 주민들과 현장회의를 했다ⓒ밀양시
삼랑진 체육공원에서 열린 현장회의 ⓒ밀양시

박일호 시장은 삼랑진 체육공원 시설을 전반적으로 점검하면서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인해 이중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고, 체육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아쉬웠던 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밀양시 삼랑진읍은 밀양시 삼문동 밀양파크골프장과 가곡․하남 파크골프장에 이어 시민 복지 향상과 여가생활 개선을 위해 전체면적 9750㎡ 크기에 총 9홀 규모의 삼랑진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이곳 파크 골프장은 도심의 소규모 녹지공원에서 세대 간 계층 간에 소통하며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개장 예정이다.

병풍처럼 늘어선 산들과 낙동강의 수려한 풍경은 삼랑진 파크골프장을 밀양시민들 뿐만 아니라 주변의 인근 김해와 창원 시민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는 장소가 될 것으로 밀양시는 기대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날 체육공원을 점검하며 “현장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며 현장 점검 중심의 직접 행정을 주문하고, “시민 복지와 밀양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주요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해달라”고 참석 공무원들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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