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님이 항상 먼저 입니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항상 강조하는 신념과 같은 구호다.

[뉴스프리존]안데레사 기자= 임영진 대표는 신한카드가 업계 최고의 회사이지만, 고객님께는 작은 회사가 되겠다며 신한카드가 지향하는 최우선의 가치는 ‘고객님의 만족’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한다. 그는 항상 고객님께 듣고, 고객님으로부터 답을 찾아, 고객님께 돌려 드리겠다는 약속도 잊지 않는다.

임 대표는 “앞으로도 저희 신한카드는 고객님의 소비 순간 순간마다, 따뜻하고 행복한 추억이 깃들도록 늘 고민하고 고객님이 기대하는 것보다 더 나은 경험과 가치를 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책임 있는 기업시민으로서, 고객님과 관계회사, 나아가 이 사회가 저희에게 요구하는 역할과 책임을 소중히 여김으로써,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한카드는 CDR(Corporate Digital Responsibility) 경영을 적극 추진 중이다. CDR 경영은 기업이 디지털 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직원·공급업체·고객·사회 전체 및 환경에 대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제품 및 서비스의 결과에 대한 책임을 의미한다.

신한카드 CDR 경영 5大 원칙은 △신뢰(Trust) △책임(Responsibility) △투명성(Transparency) △공정(Equity) △포용(Inclusion)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디지털 기술과 데이터의 혁신을 통해 보다 편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신한카드가 최근 CDR 경영의 일환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제페토’를 운영하는 네이버제트와 협업해 Z세대 공략에 나섰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신한카드와 협업하게 될 제페토는 2억명의 누적 가입자를 보유한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특히 이용자 80%가 10대일 정도로 젊은 층에서의 인기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라는 평가다.

신한카드는 제페토 내에 Z세대만을 위한 월드(가상공간)를 구축하고 젊은 층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10대 제페토 유저에 특화된 선불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선불카드는 유저가 설정한 고유 아바타를 카드 디자인에 반영할 수 있으며, 복잡한 가입 절차 없이 본인 인증만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협업은 신한카드의 CDR 경영이 추구하는 디지털 영역에서의 공감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옛말에 ‘담론풍발(談論風發)’이라고 햇다. 담화(談話)나 의논(議論)이 속출(續出)해 활발(活潑)하게 이뤄진다는 뜻이다. 즉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한 교훈이다.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가 ‘담론풍발(談論風發)’의 실천을 통해 Z세대만을 위한 월드(가상공간)를 구축하기 위한 기발한 선불카드 출시로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할지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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