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계룡시는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계룡시
충남 계룡시는 2022년 개최예정인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계룡시

[계룡=뉴스프리존] 이기종 기자= 충남 계룡시는 오는 2022년 개최되는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지원하기 위한 ‘범시민지원협의회’ 운영위원 위촉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 발족한 범시민지원협의회는 그동안 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전국의 주요 축제현장을 찾아가 엑스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면서 엑스포 분위기 조성, 관람객 유치 및 입장권 판매 등의 활동을 지원해 왔다.

이날 위촉식 행사에서는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는 15개 사회단체의 단체장 중 임기가 만료된 4개 단체장에 대해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범시민지원협의회’ 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 위원은 ▴이상표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장 ▴이정애 금암동 주민자치회장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장 ▴임정숙 계룡시 자원봉사센터장 등 4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협의회 해산일까지다.

앞으로 협의회는 엑스포 홍보 활동에 집중하고 엑스포 기간 중 교통안전, 환경, 의료, 질서유지 등의 행사지원과 손님맞이 시가지 대청결 운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코로나19 위협과 델타 변이 확산세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만큼 단체별 네트워크를 활용,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홍보와 관람객 유치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2022년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17일간 계룡대활주로를 중심으로 계룡시내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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