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위와 업무협약, 23일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시설물 점검 벌여

[창원=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하병필 도지사권한대행)는 23일 국토안전관리원(원장 박영수)이 엑스포 행사장 내 시설물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시설물 안전점검은 지난달 23일 국토안전관리원과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국토안전관리원 생활시설안전실에서 주관했다.

국토안전관리원이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장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
국토안전관리원이 함양산삼엑스포 행사장 안전점검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

엑스포 행사장 사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견하고 조치방안을 제시해 안전사고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이뤄진 이번 안전점검 대상은 문화예술회관 등 6개 시설이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점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유지관리 방안을 제시해 신속하게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김종순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은 “이번 엑스포 시설물 안전점검은 관람객들이 엑스포 기간동안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며 “이번 안전점검에 참여하여주신 국토안전관리원 및 군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미래가치를 적극 발굴함으로써 항노화 산업이 경남의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는 ‘2021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는 ‘천년의 산삼, 생명연장의 꿈’이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31일간 국제행사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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