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연휴동안, 일교차를 주의 해야겠다. 추석 연휴 둘째 날이자 1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강원 영동과 경상 동해안,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일요일, 아침과 낮,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안팎으로 아침 최저기온은 14∼21도로▲서울 20도 ▲강릉 17도 ▲춘천이 17도 ▲포항이 20도로 ▲ 부산 20도 ▲ 제주 22도로 시작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서울이 28도 △광주도 28도 △울산은 25도로 다소 덥겠다고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이날은 비 내리는 곳 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동해 남부 먼바다는 아침까지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다. 강원 동해안과 경상·제주 해안에는 너울로 높은 물결이 갯바위 등을 넘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1.0m, 남해 0.5∼2.0m로 예상된다.

이러한 날씨는 20일(월요일)과 21일(화요일)도 비슷한 날씨가 이어지겠고 추석 당일은 비가 내리겠다. 21일에는 돌풍과 벼락이 동반되면서 강하게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추석 당 일은 일부 지역에서는 저녁에 날이 개면서 보름달을 감상할 수 있겠다. 달이 뜨는 시각은 ▲서울이 6시 59분 ▲대전이 6시 57분 ▲대구가 6시 52분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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