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M 갤러리서 11월 14일까지
일기첩 복각 아트상품도 선보여

생전의 윤형근 작가
생전의 윤형근 작가

[서울=뉴스프리존] 편완식 미술전문기자= PKM 갤러리가 10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전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단색화의 거장 고 윤형근 화백(1928-2007)이 생전에 화첩, 메모첩, 서신 등에 남긴 소박한 기록들을 엮은 최초의 단행본 '윤형근의 기록'(PKMBOOKS)의 발간을 기념하여 전시를 개최한다.

드로잉
드로잉

이번 전시에는 '윤형근의 기록' 에 실린 이미지의 작품들을 포함한 미공개 드로잉들과 회화 작품들이 최초 공개되며 관련 아카이브 자료들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소장가치가 높은 매우 특별한 아트 상품 패키지도 출시된다. 패키지는 윤형근 화백이 생전 남긴 메모첩 중 선택된 3종의 실물 복각본과 신간 '윤형근의 기록' 1권 그리고 윤형근 화백의 회화 작품 이미지로 제작된 최고급 아트 프린트 1종으로 구성됐다. 총 에디션 넘버 198개의 최고급 한정판인 이번 패키지 상품의 샘플도 이번 전시에 선보인다. 특히 일기첩의 실물 복각본은 윤 화백의 흔적을 소유하고자 하는 컬렉터들에게 작품 소장과는 다른 의미가 주어질 것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