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하 ⓒ스케치이앤엠 제공
송승하 ⓒ스케치이앤엠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송승하가 '원 더 우먼'에서 재벌 2세룩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극 중 강미나(이하늬 분)의 시누이인 한주그룹 막내딸 한성미 역을 맡고 있는 송승하는 매 장면마다 공들인 의상 셀렉을 통해 '재벌 막내딸 패션'을 자연스럽게 연출해 작품에 대한 몰입도를 크게 높였다.

송승하는 “매 장면마다 의상을 6~7벌 준비했다. 모든 옷을 착장해보고 스타일리스트 팀과 의논해서 대본과 상황에 맞는 최적의 의상을 선택했다”며 “화려한 색감의 의상, 각종 포인트, 헤어와 액세서리까지 꼼꼼하게 고민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주기 위해 최대한 애를 썼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입어보지 못하는 스타일을 과감히 소화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준 한성미 캐릭터는 내게 정말 행복한 경험이었다”며 “힘든 부분은 하나도 없이 오히려 피팅 하는 시간마저 다 즐거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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