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이정현이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에서 신인배우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은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무예의 변주, 액션!’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무예 정신을 바탕으로 다양한 액션 장르로 확장과 도약을 도모할 것을 목표로 두고 성황리에 개최됐다.
영화 ‘핫 블러드’로 신인배우상을 받은 이정현은 “액션영화제에서 뜻깊은 상을 받아 너무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연기하는 배우가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현은 영화 ‘박열’, ‘군함도’, ‘대장 김창수’ 등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존재감과 연기력으로 호평을 얻은 바 있으며, tvN ‘미스터 션샤인’, SBS ‘앨리스’, 넷플릭스 ‘스위트홈’ 등 수많은 작품에서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제3회 충북국제무예액션영화제는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됐으며, 폐막작 상영을 끝으로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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