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도형래 기자= 한예종 AT랩이 메타버스 공연 '허수아비 H'를 국내 초연한다.

한예종 AT랩은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플랫폼에서 구현되는 예술작품의 가능성을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허수아비 H'는 선댄스 영화제 등 해외의 유수 영화제와 프로그램에 초청돼 많은 화제를 모았던 융복합 메타버스 공연이다. 

한예종 AT랩은 이번 공연에 대해 "해외언론으로부터 '시대를 앞서간 작품', '가장 생생한 디지털 체험 중의 하나'라는 평가를 받았던 공간기반 융복합 공연 Scarecrow 와 레인댄스 영화제 최우수 실감미디어상 등 국제영화제 3개 부문 수상에 빛나는 국내 최초의 메타버스 공연 'Scarecrow VRC'를 재창조한 하이브리드 버전"이라고 설명했다. 

'허수아비 H'는 오는 28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자 디자인 뮤지엄에서 열린다. 

허수아비 H 포스터 (자료=한예종 AT랩)
허수아비 H 포스터 (자료=한예종 AT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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