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시 남포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대형)는 2일 보령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고 생필품을 후원했다.(사진= 남포면)
충남 보령시 남포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대형)는 2일 보령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고 생필품을 후원했다.(사진= 남포면)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충남 보령시 남포면 자율방범대(대장 이대형)는 2일 보령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고 생필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생필품(스킨케어세트 등) 1180만원 상당으로 보령지역자활센터에 참여하고 있는 차상위계층 및 장애인 등 80명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선정했다. 

남포면 자율방범대는 보령시 남포면이 고향인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강원지회 대표(안종국)와의 인연을 토대로 지난 7월 보령지역 취약계층의 지속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1월까지 유아침대 및 생필품 세트 등 후원 물품을 3차례에 걸쳐 전달해 오고 있다. 
 
이대형 남포면 자율방범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 속에서도 자립을 꿈꾸고 사회의 일원으로 힘써 일하는 자활참여자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이 되길 기대 한다”며 “앞으로도 남포면 자율방범대와 (사)꿈과희망을키우는사람들 강원지회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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