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최문봉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8일 전남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방문, 아침 출근길 인사후 노동자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1호 공약인 ‘신노동법’과 ‘주 4일제’ 공약을 소개하고 이들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심 후보는 “촛불을 들었던 많은 시민들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이번 정부에 기대했지만, 민간기업 부문에서는 ‘견인효과’는 커녕 ‘유인효과’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의 ‘신노동법’은 68년 묵은 근로 기준법이 밖으로 내팽개친 천만 노동자들까지 모든 일하는 시민들의 노동권을 강력히 보장 하겠다는 ‘노동체제 전환’의 공약이다”라고 강조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아침 출근길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8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찾아 아침 출근길 일터로 향하는 노동자들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통근 버스를 타고 출근하는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을 향해 환한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사진=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정의당)
심상정 후보가 포스코 광양제철소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마치고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정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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