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신청 업체 16곳 대상
친환경·HACCP 인증여부 및 현장 위생·안전 점검 실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점검 모습.(사진=예산군청)

[충남=뉴스프리존]이해든기자= 충남 예산군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평가 대상은 2022년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사업 신청 업체 총 16곳으로 지난해 대비 1개 업체가 증가했다.

선정된 업체는 오는 3월 1일부터 1년간 관내 유·초·중·고와 특수학교 등 93개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게 된다.

예산군은 평가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영양교사, 학부모와 함께 점검반을 구성, 친환경·HACCP 인증여부 및 현장 위생·안전 점검 평가를 실시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식재료 보관시설 위생·청결 상태,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이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를 통해 안전한 식재료를 공급할 수 있는 적격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예산군 관계자는 “공정한 평가로 선발된 학교급식 공급업체에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 예산군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