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장 경선후보 나동연 한옥문 '2파전'
사천시장에는 강호동 박동식 박정열 이원섭 최상화
남해군수 후보에는 고원호 문준홍 박영일 이철호 경쟁

[경남=뉴스프리존]박유제 기자=6.1지방선거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와 사천시장 후보, 남해군수 후보를 경선으로 선출하게 됐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9일 회의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지역 및 경선후보자를 2차로 발표했다.

좌로부터 나동연 한옥문 양산시장 예비후보 ⓒ뉴스프리존

국민의힘 양산시장 경선후보는 양산시의회 의원을 거쳐 제6대와 7대 양산시장을 지낸 나동연 예비후보와 양산시의회 의장을 지낸 한옥문 국민의힘 중앙위 소통위원회 부위원장이 맞붙게 됐다. 

좌측부터 강호동 박동식 박정열 이원섭 최상화 예비후보 ⓒ뉴스프리존

사천시장 경선후보는 진해구청장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지낸 강호동 예비후보, 4선의 경남도의원 출신으로 경남도의회 의장을 지낸 박동식 예비후보,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을 지낸 박정열 사천국제공항승격 범시민추진위원장, 경상국립대 연구교수를 지낸 이원섭 사천정책연구원장, 청와대 춘추관장을 지낸 최상화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기획전략위원 등 5명이 공천티겟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좌측부터 고원오 문준홍 박영일 이철호 남해군수 예비후보 ⓒ뉴스프리존

남해군수 경선후보는 농협중앙회 남해군지부장을 지낸 고원오 남해문화원 부원장과 남해미래정책연구소장인 문준홍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남해고등학교 교사 출신의 박영일 전 남해군수, 남해읍 체육회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철호 남해치과 원장 등 4명이다.

국민의힘 경남도당 공관위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이들 경선지역과 경선후보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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