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이동근 기자=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의 플랫폼 자회사인 컴투스플랫폼(대표 송재준)은 디지털 콘텐츠 운영 전문 기업 라티스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와 '하이브'(Hive) 플랫폼 서비스 확대를 위한 파트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유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게임 전문 플랫폼, 하이브를 국내외 게임 개발사들에 보급하기 위한 공동 마케팅과 영업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하이브의 글로벌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고객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상무(왼쪽)와 라티스글로벌 김현규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컴투스플랫폼 최석원 상무(왼쪽)와 라티스글로벌 김현규 부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라티스글로벌은 2004년 설립 이래 게임 현지화, 게임 사운드, LQA(Localization Quality Assurance), 게임QA(Quality Assurance), 게임 운영 등을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제공해온 기업이다.

하이브는 게임 개발에 필요한 대부분의 요소를 단일 SDK(Software Development Kit,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형태로 제공하는 게임 전문 플랫폼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Web3 기반 게임 전문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하이브는 구글, 애플, 페이스북 뿐 아니라 러시아 및 유럽권의 VK, 중화권의 위챗, QQ 등과 연동하는 로그인과 결제 기능은 물론, 게임 서비스를 위한 마케팅, 통계 기능을 탑재했다. 세계 80% 이상의 언어 대응과 국가별로 상이한 정보보호법 준수를 지원하는 등 글로벌 서비스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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