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와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가 25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로 협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 수성구와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가 25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로 협의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수성구청

[대구=뉴스프리존] 이진영 기자=대구 수성구와 한국전력공사 동대구지사가 25일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는 2월24일 수성구청과 한전 동대구지사가 체결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탄소중립 실현 및 건강하고 환경 친화적인 사무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점심시간을 이용한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캠페인)활동 참여 △월 1회 채식의 날 운영을 통한 비건(vegan)문화 확산에 함께할 예정이다.

김병섭 수성구 녹색환경과장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에 솔선수범하고, 나아가 2050 탄소중립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