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6·1 지방선거의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지사 선거의 여론조사 기관들의 발표는 사전투표 이틀째인 27일 현재까지 혼전 양상이다.
이런 가운데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평택시 통복시장 앞에서 정장선 평택시장후보와 출마자들이 총출동한 가운데 주말과 휴일 총력전을 전개했다.
이날 김동연 도지사 후보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택찬스, 평택시를 위한 GTX GTX-A·C 평택까지 연장하는 교통찬스 등을 흔들림없이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동연 도지사 후보는 지난 19일에도 경기 평택 지제역 앞 광장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 장인수 오산시장 후보,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등과 GTX-A·C 노선 평택 연장 운행' 기자회견을 한바 있다.
앞서 정장선 평택시장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 때 주한미군과 삼성전자가 내려왔다”면서 “삼성전자 유치를 해낸 노력과 카이스트와 아주대학 병원 유치 등을 해낸 저희들이 100만 특례시를 완성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안민석 홍기원 국회의원도 “수소특구 등 대한민국 미래도시 모델일 될 평택시를 이끌 정장선 시장후보와 이를 뒷받침할 김동연 도지사 후보를 전폭적으로 지지해 달라”고 간청했다.
길거리 유세를 보러 찾아왔다는 70대 후반 여성 지지자는 “정말 어려울 때마다 함께 해줬던 분들이어서 두손모아 지지하러 왔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엊그제 정장선 후보 사무실을 격려 방문한 평택시지역경제살리기비상대책위원들과 취재진의 열띤 촬영으로 잠시 혼잡을 이뤘다.
길거리 유세를 끝낸 김동연 도지사후보와 정장선 시장 후보 더불어민주당 출마자들은 통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시민들을 만난뒤 다음 유세지인 경기 안성시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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