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발전본부는 탁구대회를 통한 참가비 및 성금, 물품 등을 인근 초등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보령발전본부)
보령발전본부는 탁구대회를 통한 참가비 및 성금, 물품 등을 인근 초등에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사진= 보령발전본부)

[충남= 뉴스프리존]이진영 기자= 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는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해 ‘협력기업과 함께하는 “통·통·통(通)” 한마음 탁구대회’를 개최하고 376만 5000의 성금과 김택수 감독 탁구용품 등을 인근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기부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한마음 탁구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협력기업 및 본부 구성원 사기진작을 위해 경영진, 보령발전본부장, 탁구동호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했으며, 보령발전본부 12팀, 협력기업 13팀 총 63명이 참가해 탁구 스포츠 교류를 통한 소통의 장을 열었다.

또한 이번 대회를 위해 초청된 미래에셋증권 탁구단 김택수 감독(대한탁구협회 전무이사)은 국가대표팀 및 실업팀 감독의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마음가짐 및 스트레스 관리 방법 등을 이벤트 행사와 탁구 강좌로 강연하여 본부 및 협력기업 구성원들의 사기 진작에 큰 도움이 됐다.

보령발전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협력기업 및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며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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