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사명을 '신한EZ손해보험'으로 변경하고 16번째 자회사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6월 9일 금융위원회 정례회의에서 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최종 인수 승인을 받고 6월 30일 인수 관련 절차를 마쳤다. 

신한EZ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조용병 회장이 발표한 그룹 비전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을 담아 'EZ'(easy, 쉬운)라는 단어를 포함했다. 사측은 새로 선임된 강병관 사장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의 손해보험사로 사업 모델을 전환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생활 밀착형 보험상품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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