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김성우 기자=농협중앙회(회장 이성희) 이재식 부회장은 1일, 경기도 평택지역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방문해 현장상황을 점검했다. 평택시 서탄면 지역은 6월 29일부터 이틀간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시설하우스 40동이 침수,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에 방문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은 여름철 피해발생 지역에 ▲손해보험 조사 및 조기 보상 ▲병해충 방제 지원 ▲피해복구를 위한 일손돕기 ▲재해 무이자자금을 포함한 방안을 마련해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은 "정성껏 재배한 농작물과 시설에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농협차원의 역량을 결집해 여름철 농업재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