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조은정 기자=bhc치킨은 사회공헌활동 BSR 프로그램 '해바라기 봉사단'이 올해 상반기 12회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은 2017년 발족한 대학생 자원봉사단체로 현재 6기가 활동하고 있다.

6기 봉사단은 지난 1월 발대식을 열고 '장벽 없는 세상 지도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해외 저소득층 아동을 위한 컬러링북 제작, 안양천 환경정화, 환경 팝업북 제작에 참여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된 이후에는 교차로 우회전 사고 예방 전개, 디지털 샛강 지도 제작 봉사, 취약계층 대상 무료 급식 봉사, 노인복지관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바라기 봉사단의 상반기 활동 모습 (자료=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의 상반기 활동 모습 (자료=bhc치킨)

bhc치킨 가맹점도 나눔 경영에 동참했다. 지난 5월 대전과 충청지역 가맹점을 시작으로 서울 및 경기도 지역 가맹점들은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치킨 기부 릴레이를 지원했다. 지난 3월에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 가맹점들이 해당 지역 소방서에 치킨을 전달하며 응원에 나서기도 했다.

의로운 시민을 찾아 수상하는 BSR 프로그램 'bhc 히어로'는 음주운전 차량을 막은 20대 청년을 올해의 bhc 히어로로 선정했다.

bhc치킨 관계자는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해바라기 봉사단은 대표적인 대학생 봉사 단체로 자리 잡아 MZ세대(1980~2004년 출생자)에게 함께하는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 고객이 함께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발전시켜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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