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상반기 2700여 점 무료 대여 -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에 비치된 어린이 놀이용 장난감 모습.(사진=서산시청)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에 비치된 어린이 놀이용 장난감 모습.(사진=서산시청)

[충남=뉴스프리존] 박상록 기자= 충남 서산시 장난감도서관이 인기를 끌고 있다.

14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주민들의 육아 부담 경감을 위해 읍내동 서부농협 1층 공동육아나눔터에서 장난감도서관을 2019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 현재까지 8900여 가구가 장난감 1만 3200여 점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도서관은 아이 성장발달 단계에 맞는 61O여 점의 장난감을 갖추고 무료로 대여하고 있으며, 반납된 장난감은 철저한 소독 및 주기적인 전체 소독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은 회원가입을 통해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으나 한 가구당 한 번에 2점, 다자녀가정의 경우 3점까지 14일간 대여받을 수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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