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뉴스프리존]박병일 기자= 경북 군위군은 지난 9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월2회 총10회에 걸쳐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맞춤형 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9일 실시한 맞춤형 친절교육 현장 모습.(사진=군위군)

이번 교육은 김진열 군수가 민선8기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를 슬로건으로 공직자의 친절 마인드가 바뀌어야 군민들이 체감하는 친절 봉사문화를 만들 수 있다는 강조에 따라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외부 전문강사를 초청해 민원담당 공무원들의 친절 마인드를 함양하고 민원인 응대자세 및 전화응대 요령 등 특히 사례 중심의 대민 친절 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앞으로 보다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으로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지향적 민원서비스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공무원 친절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김연경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인 방문 시 첫인상이 중요하다"며 "'눈을 맞추며 먼저 인사하기'부터 실천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