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14일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서 천안시 문화와 역사 등 홍보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충남 천안시는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천안 관광’ 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12일 천안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통해 ‘역사·문화 도시 천안’, ‘빵의 도시 천안’, 민족 성지인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지는 K-컬처 세계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등을 홍보한다.
또 관람객을 대상으로 천안의 역사 인물 만들기 체험, 천안명소 찾기 이벤트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자연스럽게 천안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천안에서 생산되는 흥타령쌀, 아우내 잡곡, 호두, 거봉포도, 천안배, 수신메론 등 농산물 전시 및 천안호두과자 시식 등 우수한 주요 농·특산품과 먹거리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천안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을 고루 알려 잠재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천안여행 홍보 및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형태 기자
htkim753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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