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농협 임직원 봉사단체인 두레봉사단은 최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와 (사)신체장애인복지회 달서구지부를 찾아 '사랑 나누米'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나눔 실천과 쌀 소비촉진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인 홍석준 의원(대구 달서갑)이 참석한 가운데 양 복지단체에 사랑의 쌀 10kg 170포를 전달해 그 의미를 더했다.
박병희 대구농협 본부장은 "대구농협은 농업.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두레봉사단은 지난 1996년 구성된 대구농협 임직원 봉사단으로 무료급식 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랑 나누米' 캠페인을 통해 7~8월 간 지역 내 복지단체를 찾아 사랑의 쌀 전달을 지속 실시하고 있다.
박종률 기자
jrpark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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