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교차 주의…중부지역은 미세먼지 '나쁨'

[서울=뉴스프리존]김소영 기자= 29일 가을볕이 기온을 끌어올리며 3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기도 남양주 한강변 모습
경기도 남양주 한강변 모습

기상청은 9월의 마지막 금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로 아침, 저녁에는 조금 더 쌀쌀해지겠다.

한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서울 낮 기온이 28도까지 오르는 등 전날보다 조금 더 더워지겠고 일교차가 크겠다.

수도권과 충청은 종일, 전북은 오전과 밤에 공기가 탁해질것으로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세종·전북은 오전과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남부 지방에는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한, 조업 활동하기에는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1.5m, 서해 0.5∼1.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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