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내 코로나19) 현황 영향은 10일, 5만명대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5천365명으로 확인 되었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누적 2천603만7천20명이 됐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코로나19 발생현황  목요일 발표 기준으로는 지난 9월 15일(7만 1,444명) 이후 8주 만에 최다 기록이다. 후반으로 갈수록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어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6만2천472명)보다 7천107명 적다.

그러나 1주일 전보다 8천여 명 늘었고 2주 전보다 2만여 명 증가했다.

최근까지 5~6명대로 나온 숫자는 지난 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천449명→4만903명→3만6천675명→1만8천671명→6만2천273명→6만2천472명→5만5천365명으로, 일평균 4만5천686명이다.

이와관련하여 정부는 코로나19 7차 재유행인 이번 겨울철 재유행이 본격화했다고 진단하면서, 이번 재유행 규모가 지난 여름철 6차 때 규모와 비슷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름 유행 당시 하루 최대 신규 확진자는 18만 명 수준이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323명으로 전날(336명)보다 13명 감소했지만, 일주일째 3백 명대를 나타났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9,53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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