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교내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지역경제가 활성화 의의

[충남=뉴스프리존] 김형태 기자= 남서울대학교 광고홍보학과는 25일 교내 지식정보관 창의홀에서 ‘미래를 지향한 성환지역 특색 살리기’라는 주제로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 포스터(사진=남서울대학교).
크리에이티브 경진대회 포스터(사진=남서울대학교).

이번 경진대회는 남서울대와 성환읍 주민자치회 그리고 온라인 광고대행사 에이디쏠 인터렉티브가 협력해 지역의 대・내외 홍보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특색을 살려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의의가 있다.

경진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10팀의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심사는 광고홍보학과교수 1명, 성환읍 주민자치회 1명, 온라인 광고대행사 임원 3명이 실시한다.

수상작품은 대회 후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고홍보학과 학과장 김재영 교수는 “성환읍은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지역적 특색과 특산물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부족해 외부인에게 방문하고 싶은 지역으로 선택받지 못하고 있다”며 “아이디어 경진대회 통해 효율적인 홍보방법 등을 찾아 지역경제가 활성화 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환읍 안병순 주민자치회장은 “성환의 발전하는 미래상을 만들기 위해 남서울대 광고홍보학과와 광고전문 회사가 함께 생각하고 협업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라며 “이번 대회에서 나온 아이디어들을 적극 반영하여 우리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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