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박진영 기자=제너시스BBQ(회장 윤홍근)는 '자메이카 소떡만나 치킨'(자소만)이 출시 일주일 만에 일 매출 1만 개, 매출 2억 5000만 원 이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측은 일 판매 1만 개가 신제품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설명하며, 2020년 출시한 '핫황금올리브' 시리즈 4종으로 4일 만에 일 판매 1만 개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단일 신제품으로는 자소만이 최초라고 덧붙였다.
BBQ앱의 판매데이터 분석 결과 자소만 주문 소비자의 37%는 20대, 30대는 36%인 것으로 집계됐다. 음악전문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에서 공개한 '레게 만나 자메이카' 뮤직비디오는 조회 수 약 70만 회, 음원 관련 전체 콘텐츠 조회수는 200만 회에 달했다.
BBQ 관계자는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 경우, 해외에서 출시를 앞당겨 달라고 요청하는 등 사전 마케팅 효과가 크다. 관련 상품을 추가로 개발해 자소만의 초기 인기를 계속 이어가고 연간 소비자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대표 상품으로 키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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