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뉴스프리존] 김정순 기자= 30일 오후 2시 40분 쯤 화성시 비봉면 전원주택 공사 현장에서 굴착기 작업중에 2m쯤 쌓여있던 토사가 무너저 노동자 2명이 매몰된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문화재 발굴 작업을 하던 A씨가 매몰되자 인근에 있던 동료 B씨가 A 씨를 구조하려다 토사에 묻힌 것으로 보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사고 현장에서 발굴됐으나 사망 판정을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여부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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