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프리존]최미숙 기자= 경남 창녕군 새마을회가 19일 경화회관에서 2022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열었다.

19일 김부영 창녕군수가 2022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19일 김부영 창녕군수가 2022 창녕군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창녕군청)

이날 행사에는 김부영 창녕군수를 비롯해 김재한 군의회 의장, 회원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지도자대회는 새마을운동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구현에 앞장서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해 추진한 성과를 되돌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성호 창녕군새마을회장이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 사회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포장을 받았다.

또한 지역사회의 발전과 새마을운동에 기여한 새마을지도자유어면협의회 손상신 회장과 영산면새마을부녀회 신숙자 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아울러 경상남도지사 3명, 군수 14명, 국회의원 4명, 군의회의장 3명, 새마을운동중앙회장 2명, 경상남도새마을회장 1명, 창녕군새마을회장 표창 14명 등 총 4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손성호 회장은 “‘다시 새마을운동, 세계와 함께’란 구호 아래 힘찬 도약과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부영 군수는 “지역 내 최대 민간단체 중 하나인 창녕군새마을회는 언제나 공동체 발전을 위해 애써왔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더욱 솔선수범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피고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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